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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를 걸으며 듣는 오페라 아리아

이 책은 알프스 트레일을 걸으며, 오페라 아리아를 연상하고 부르면서 걷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하여 그동안 즐겨듣고 부르던 아리아를 모아 놓은 책이다. 트레킹 중 만나는 감동적인 풍광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음악을 흥얼거리던 습성을 버리지 못한 덕에 이 책이 태어날 수 있었다. 산장 앞 벤치에 기대어 풀밭의 소리에 귀 기울일 때, 트레일을 걸으며 경이로운 대자연의 장면을 만날 때, 알프스에 울려 퍼지는 오페라 아리아를 듣고 따라 부르면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이 책은 알프스 트레일을 걸으며, 오페라 아리아를 연상하고 부르면서 걷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하여 그동안 즐겨듣고 부르던 아리아를 모아 놓은 책이다. 트레킹 중 만나는 감동적인 풍광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음악을 흥얼거리던 습성을 버리지 못한 덕에 이 책이 태어날 수 있었다. 산장 앞 벤치에 기대어 풀밭의 소리에 귀 기울일 때, 트레일을 걸으며 경이로운 대자연의 장면을 만날 때, 알프스에 울려 퍼지는 오페라 아리아를 듣고 따라 부르면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질 것이다.
저자 크로체

- 신용산초/대방초/장훈중
- 휘문고/서강대
- 실용음악/전자공학 전공
- 삼성전자(주)
- 한국 IBM(주)

지은이 크로체는 전자공학을 전공한 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잦은 해외 출장의 틈새에서 만난 음악의 세계와 사랑에 빠지고 만다. 로마, 베로나, 밀라노, 잘츠부르크, 베니스 등지를 거치며 오페라와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을 접하게 되었고, 인터넷이 잘 되지 않던 시기에도 거리의 지역신문을 뒤져가며 음악회와 박물관을 종횡무진했다. 그간의 모험을 바탕으로 산악회, 도보여행클럽 등에서 여행과 음악을 결합한 뮤직투어, 트레킹을 꾸려 선사하기도 했다. 음악에 대한 사랑으로 그는 이제 음악 학위를 가진 공학도가 되었다. 이 책은 음악, 미술, 건축, 공학을 넘나들며 여행해온 그가 알프스와 오페라를 즐겁게 버무려 내는 첫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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